청소업체에서 함께 일하는 어머니와 딸이 일은 아침 출근길에 사망했다.
23일 자 채널A 보도의 말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8시 50분쯤 고양 서초구 방배동에서 자가용가 건축물을 들이취득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모녀는 다같이 근무하던 평택사무실청소 서울 강남구 소재 청소업체에 출근하러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가 입수해 단독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모녀가 타고 있던 하얀색 경차가 왕복 9차선 도로를 다르게다 맞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상가 건물 4층에 있는 한의원을 들이받았다. 당시 한의원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생성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를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하진 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19~2024년 고빠르기로 역주행 관련 교통사고 분석 결과 역주행 차량사고는 매년 20여건씩 총 88건 발생하였다. 똑같은 기간 사망자는 40명으로 매년 3.3명을 기록하였다.
역주행하다는 사실을 파악한 경우 갓길·졸음 쉼터 등 가까운 대피 공간에 우선 정차하거나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대자제해야 끝낸다. 또 역주행 차량이 후진하거나 유턴할 경우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서둘러 112에 구조를 신청해야 한다.